[광고] 남한산성 도립공원 내 첫 입주 다세대 / 매매
오늘은 남한산성 도립공원 내에 위치한 다세대 주택 하나 소개해 드립니다.
남한산성 산자락을 끼고 있어 가성비 좋은 전원주택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적합한 물건입니다.
전용면적 102.645 제곱미터, 31평을 약간 넘습니다. 몇가지 장점을 갖고 있는 물건입니다.
우선 이 물건은 첫 입주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분양물건은 아닙니다. 지난 2020년 사용승인된 물건입니다. 완공 후 법적인 분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완전히 해소된 상태이고요, 안전한 물건입니다. 이 과정에서 입주가 늦춰지게 됐습니다.
물론 첫 입주인만큼 화면에서 보시는 것처럼 내부 상태는 매우 좋습니다. 특별히 손볼 만한 곳이 없습니다. 취향에 따라 더 꾸미시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예외입니다만, 그대로 입주하시면 충분하실 것 같습니다.
3층 건물 중 3층입니다. 바깥 전망이 탁 튀어 있습니다. 앞뒤가 막혀있는 도심 집들과는 다릅니다.
각 층마다 세대가 하나씩입니다. 같은 층에 다른 세대가 없으므로 완전히 독립된 세대로서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3층이면서도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집안에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이 계셔도 생활에 문제가 없습니다. 2층과 3층 두 세대가 독점적으로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무거운 짐이 있어도 아무 걱정이 없겠네요.
집 구조는 큰 방 3개와 넓은 거실로 되어 있습니다. 안방에는 드레스룸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방, 다용도실, 확장형 발코니가 이어지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이들을 한 데 묶어 넓게 확장된 주방개념으로 사용하실 수도 있고, 확장형발코니를 방처럼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혹은 다용도실과 확장형 발코니를 하나의 방처럼 사용하실 수도 있는 유연한 구조입니다.
전용면적이 31평을 조금 넘다보니, 방들과, 주방, 거실이 모두 충분히 넓게 빠져 있습니다. 여러 식구가 살기에 답답함이 없습니다. 식구가 단촐하다면 방 한 개 쯤은 작업실이나 서재 등으로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장은 옥내 5대 시설이 있어 3개 세대가 사용하기에 충분합니다. 여기에 외부공간까지 활용하시면 실질적으로 세대당 2대 주차는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처음 건축시 고가의 분양을 염두에 두고 고급 자재를 사용해서 건축했습니다만, 법적 분쟁 과정에서 사실 매매하기 좋은 시기를 조금 놓쳤습니다. 요즘 부동산 경기가 예전만 못하죠. 그래서 매매가격이 최초 계획했던 것보다 낮아졌습니다.
매매가격은 동영상 끝부분에 표기된 매물정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혹은 동영상 하단의 동영상 설명난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원생활을 하고 싶지만 전원주택을 매수하시기에 부담스러운 분에게는 딱 좋을 만한 물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시는 것처럼, 남한산성은 도심 속의 전원입니다. 산성역쪽으로 내려오시면 바로 복정, 위례신도시, 장지, 송파로 이어집니다. 오전리 쪽으로 나가시면 광주시로 이어집니다. 가까운 곳에 중부고속도로 광주 IC가 있어 지방으로 나가시기에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물론 이곳에서는 자동차 생활을 하셔야 합니다. 그렇지만 급하지 않은 경우라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15-1번 버스는 남한산성 전통공원에서 광주터미널까지 노선이 이어져 있습니다. 복정이나 송파쪽으로 가시려면 남한산성 전통공원에서 버스를 갈아타실 수 있습니다.
전원생활을 하면서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은 흔치 않습니다. 도심속 전원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죠.
남한산성 도립공원 내에는 이 지역의 자랑거리인 남한산 초등학교가 있습니다. 혁신학교 교육의 모델이 된 곳이죠. 한 때 이 학교로 자녀들을 입학시키기 위해 남한산 일대 전세금이 급등했던 적도 있습니다.
이 학교는 평소에도 자녀들이 자연과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교육을 해오고 있습니다. 여름 숲속학교, 남한산 문화제, 여름 계절학교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도 잘 알려져 있죠.
교육환경이 워낙 좋다보니, 외지 학부모님들의 호응이 높아 입학요건도 꽤 까다로워졌다고 들었습니다. 초등 학생이나 입학전 유아가 있으신 학부모라면 욕심을 내 볼 만한 교육환경이라 생각합니다.
전원생활을 하기에는 물론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특히 도립공원 등산로는 평소에도 많은 등산객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걷기 좋게 잘 포장된 등산로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포장도로를 선호하지 않는 등산객은 산성을 따라 비포장 등산로를 택하실 수도 있습니다. 중간 중간 여러 코스들이 있어 각자의 능력과 시간에 맞춰 등산하실 수도 있습니다. 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환경입니다.
내 집에서 전원생활을 하고 싶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웠던 분들, 넓은 공간에 잘 지어진 새 집을 원하셨던 분들에게는 잘 맞는 물건이라 생각해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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